인간과 신명의 세계영혼의 세계는 과연 있을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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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 (상,하)
다치바나 다카시 | 윤대석 역 | 청어람미디어 | 2003년 7월 | 각권 15,000원 
눈부신 빛, 어두운 터널, 체외이탈, 죽은 사람들과의 재회, 병실에 누워 있던그들로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사실들에 대한 충격적인 진술들…. 죽음의 경계에서 불가사의한 체험을 하고 살아 돌아온 사람들이 있다. 이름하여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  

지은이는 임사체험(臨死體驗)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미국, 인도, 일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체험자와 연구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면서 그 본질에 성큼 다가선다.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독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임사체험과 관련한 모든 학설과 상당히 많은 체험담을 소개한다. 책은 1991년 NHK 특집 다큐멘터리의 기록자로서 지은이가 수집한 자료에, 2년 반 동안 수집한 자료분을 추가하여 신뢰도에 더욱 충실을 기했다.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스웨덴보그 | 하재기 역 | 서음미디어 | 2005년 5월 | 272쪽 | 12,900원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저승은 과연 어떤 세계인가? 18세기의 학문적 거인이며 불가사의한 인물로 알려진 스웨덴보그. 책은 그가 20여년 간에 걸쳐서 육체를 이 세상에 둔 채 영(靈)이 되어 인간의 죽은 후 세계, 즉 영계(靈界)를 출입하며 그곳에서 많은 영들과 어울리며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기술한 『사자의 서』를 번역한 것이다. 


광대무변한 신명계의 실상을 세상에 알린 지은이는 ‘사자(死者)가 영계에 가기까지의 과정, **서 가는 영계의 성격, 영계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영계의 모습을 이처럼 구체적으로 전한 사람은 인류역사상 극히 드물 것이다. 원작의 오역을 바로잡고, 컬러와 화보를 곁들여 개정판으로 재출간됐다. 
 

200610_13804.jpg죽음, 또 하나의 세계 
최준식 | 동아시아 | 2006년 5월 | 404쪽 | 15,000원 
웰빙을 넘어 웰엔딩well-ending으로! 죽음을 직시할 때 삶의 질은 달라진다! 한국죽음학회를 창립한 지은이가 그간 서구에서 활발하게 논의되어 온 죽음학, 특히 ‘죽음 뒤의 세계’를 다녀왔다고 알려진 임사체험자들에 대한 연구를 망라했다. 여기에 우리 현실에 대한 적용도 덧붙여 풀어낸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루쓰 몽고메리 | 김수현 역 | 초롱출판사 | 1999년 12월 | 326쪽 | 9,500원 
미국에서 통신사 기자로 활약했던 예언가 루쓰 몽고메리가 전하는 삶 뒤의 세계 이야기. 그녀는 일종의 명상상태에서 자동기술을 통해, 지도령들이 들려주는 인간과 신과 우주에 관한 많은 신비와 비밀을 전하고 있다. 인간계와 영혼계의 상호관계에 대해 이보다 잘 설명해 놓은 책은 드물다.
 
사후생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 최준식 역 | 대화출판사 | 2002년 5월 | 166쪽 | 6,000원 
전세계 2만 5천가지 죽음의 사례를 연구한 지은이가 죽음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했다. 인종, 지역, 나이, 문화권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사한 임사체험을 했음을 발견한다. 사람의 죽음은 나비가 고치를 벗어 던지듯 그저 육체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죽음 저편에서 나는 보았다
대니언 브링클리 | 김석희 역 | 정신세계사 | 1996년 1월 | 256쪽 | 5,500원 
두 차례의 사후체험을 통해 들여다본 삶의 비밀과 인류의 미래. 그녀는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 ‘빛의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의 안내를 받으며 영계(靈界) 곳곳을 돌아다닌 다음,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117가지 영상을 보게 된다. 미국서 출판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죽음 너머의 세계는 존재하는가
데이비드 달링 | 백영미 역 | 황금가지 | 1998년 12월 | 212쪽 | 8,000원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지은이가 밝히는 영혼에 대한 탐구서. 지금까지 과학이 정신세계라는 것에 대해 범하고 있는 잘못, 최첨단 과학을 바탕으로 밝혀낼 수 있는 영혼의 실체, 과학의 한계를 넘어서 있는 비물질적 세계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김열규 | 궁리 | 2001년 10월 | 308쪽 | 10,000원 
우리 민족의 생사관을 고찰하기 위해 고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죽음과 관련한 신화와 민담을 소개하면서, 현대사회의 한층 가벼워진 죽음에 대한 인식을 담았다. 또한 서구의 시인, 인류학자, 철학자들의 죽음에 관한 생각과 우리의 그것을 비교 분석해 놓았다. 
  
저승 그곳 문지방 넘나드는 이야기
사나소 | 이론과 실천 | 2002년 8월 | 228쪽 | 10,000원
인간 생사에 관한 아주 유별난 보고서. 죽음과 영혼, 저승의 문제들에 흥미를 갖고 모은 자료들을 엮었다.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민속적인 영혼 이야기나 심령술사, 영매들의 이야기, 기성 종교가 밝히는 영혼의 이야기들을 통해 영혼의 존재를 살피고 있다.
  
빙의는 없다
김영기 | 유스북 | 2004년 8월 | 296쪽 | 9,000원 
퇴마사 김영기 법사의 리얼스토리. 지은이가 체험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 신과 인간의 세계와 그 관계를 설명한다. 흥미진진한 귀신이야기를 다루기보다는 이 세상에 작용하는 힘의 실체와 그 힘이 작용하는 원리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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