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상생UNIV란?


건강한 4대 인간상을 목표로
인류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과 증산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
모두가 더불어 잘되게 하는 상생의 도를 전하는 상생리더 대학생 모임입니다.

4대 인간상

창조적 인간, 도덕적 인간, 외교적 인간, 영웅적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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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길, 개벽 - 5

새로운 삶의 길, 개벽 (서울 코엑스 대강연회)-5



3_개벽기의 유일한 약, 태을주

괴병에서 사는 길
이제 가을개벽이 되면 숨쉬며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의 명命줄이 자동적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이 생명줄이 끊어지는 문제를 극복하고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태을주太乙呪 수행입니다. 상제님이 전해 주신, 괴병에서 살아남는 법방인 의통도 태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을주는 개벽기에 사는 유일한 약입니다.

선천문화의 깨달음의 근원을 들어가 보면, 불교의 결론이 훔과 치,‘훔치’입니다. 불교사전에서는 “도통의 경계에서 본 우주 대생명의 본래의 실상, 그 대생명력, 신성이 바로 훔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있어요.


‘훔치훔치’의 뜻

훔! 모든 생명을 머금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성숙하여 하나 되는 생명의 근원 소리, 이것이 ‘훔’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천이백여 년 전에 일본의 승려 쿠카이(空海, 774∼835)가 『훔자의 팾字義』라는 책을 냈는데, 거기 보면 불교의 삼신불三身佛 진리의 결론이 전부 ‘훔’이라고 했습니다. 또 ‘치’에는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크게 정해서 변치 않는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이 대우주의 신성과 하나 된다, 내 생각과 마음이 우주의 신의 조화와 하나가 되어 절대로 요동치 않게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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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훔치훔치” 하면 천지조화의 근원, 그 대생명력, 신성神性과 하나가 된다는 말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이에 대해 뭐라고 하셨습니까? “‘훔치훔치’는 천지 부모를 찾는 소리니라.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앞으로 개벽할 때 살아남는다.”고 하셨습니다.(道典 7:74)


태을주 공부가 빨리 되는 까닭
이 태을주를 읽으면 첫째, 만물 속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실상, 그 신성神性이 뭐냐 하는 것이 드러납니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처음에는 누구든지 이상하게 빛이 환히 뵌다고 해요. 태을주 공부는 그렇게 빠릅니다.

왜냐면 태을주의 심장부요 몸통인 ‘태을천 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이 태을 사상에 동서의 모든 생명 문화, 도통 문화의 근원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근원과 열매가 태을 사상이에요. 도교의 뿌리 문화도 태을, 태을천 사상입니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만물도 전부 ‘태일太一’에서 나왔습니다. 그것을 신도의 위격으로 ‘태을太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상 신도의 태을천의 기운을 주재하시는, 인간 도통 문화의 뿌리 역사에 계신 분이 누구냐면, 태을천의 천주이신 상원군님입니다.

유불선 기독교 가운데, 도교에서 이 자리를 가장 잘 알았습니다. 『팔만대장경』보다도 양이 더 방대한, 신의 경전이라는 『도장道藏』을 보면 태을 사상에 대해 적지 않게 나옵니다.

태을주 읽고 근본을 찾아야
태을천 상원군님은 인간의 역사 과정으로 볼 때, 동서 인류의 뿌리 되시는 분입니다. 유불선 기독교의 도통 문화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봄여름에 싹트고 번성한 초목이 가을이 되어 열매 맺을 때면, 모든 생명 기운, 수기가 뿌리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이것을 상제님께서는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 시대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때에는 온 인류가 태을주를 읽고 근본으로, 제 뿌리로 돌아가야 삽니다. 여기에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 필연성과 당위성이 제기됩니다.

선령의 음덕
이번에 지구촌 창생들을 건지는 것도 상제님의 원시반본의 도에 의해, ‘인간의 뿌리인 그 사람의 선령先靈이 얼마나 이 세상에 공력을 많이 세웠느냐? 얼마나 남에게 좋게 하면서 살았느냐?’ 하는 게 그 기준이 됩니다.

남을 음해하고 못살게 굴고, 죽이고 상처 입힌 조상의 자손들은 이번에 다 뿌리뽑힙니다. 상제님께서 그렇게 천지신명에게 천명을 내리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선령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고 하셨어요. 조상 신명들은 하늘에서 기도하면서 자꾸 자손의 혜각慧覺을 열어 줍니다. 머리를 틔워 주어 상제님 도를 찾게 하고, 내면 세계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합니다. ‘세상에서 가야 할 길이 있는데, 그게 뭘까?’ 하는 구도자의 의식을 자손에게 심어 주는 겁니다.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주의 조화옹으로서, 주재자로서, 참 하나님으로서, 가을의 새 우주를 여는 천지공사를 통해 틀을 짜 놓으셨지만, 가장 뿌리가 되시는 태을천 상원군님의 도로써 인간으로 태어나고 깨달음의 신도神道를 받아 역사가 열린 것입니다.

때문에 ‘해원解寃’으로써 선천 상극을 정화하고 ‘보은報恩’으로 제자리를 잡고, ‘상생의 도’로써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이 새롭게 조화, 통일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누구도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건 마치 가을의 초목이 생명력을 뿌리로 보내지 않고 살아남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상제님은 그것을 천지신명에게 아주 선언하신 겁니다.

태을주는 상제님 도의 열매
증산 상제님의 도맥은 증산도에서 전부 완성됩니다. 이 증산도에서 상제님의 도 문화가 정리되어 열립니다. 그 열매가 바로 태을주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앞으로 선천 봄여름의 시간이 끝나면, 선천의 생명의 명수命數가 단절되어 살 수 없습니다. 해서 우주의 주재자께서 강세하시어, 당신의 도법으로 이 우주의 선천 시간이 끝나고 명줄이 떨어지는 천지의 벼랑에, 증산도라는 놋다리를 놓아 주신 것입니다. 세계 창생이 후천 가을 천지의 운수를 받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큰 은혜를 내려 주신 거예요.

태을주에는 선천과 후천의 천지 기운을 잇는, 인간 생명 농사짓는 기운이 지속되게 하는 도의 근원과 구원의 맥이 들어 있습니다.

태을주의 조화 권능
그럼 태을주를 읽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은혜를 받는 걸까요?
태을주의 권능에 대한 상제님 말씀이 있습니다.

* 태을주(太乙呪)로 천하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道典 2:140:3~10)

첫째, 만물 속에 깃든 신성을 체험한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만물에 깃든 신성이 무엇인지 다 보입니다. 우리가 보는 저 나무도 살아 있는 신입니다. 저 산도 신입니다. 산이 가는 걸 ‘행룡行龍한다.’고 하는데, 저 산은 단순히 흙덩어리가 아니라 신이 누워 있는 거예요. 태을주를 읽으면 그 신성이 무엇인지 다 보입니다.

태을주를 집중해서 잘 읽으면, 남산, 북한산에 있는 수천 그루의 나무가 다 보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나무들이 바람 부는 데 따라 해파리처럼 아름답게 춤을 추며 자기네들끼리 속삭입니다. 서로 얽혀서 반 코맹맹이 소리로 “기분 좋지?” 하고 말을 합니다. 아마 암나무인가 봅니다, 하하하.

그리고 누가 와서 전기톱으로 자르면, 죽는 걸 알고 주변에 있는 수많은 나무들이 사시나무 떨듯 막 떱니다. 이렇게 나무도 사람과 똑같은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들으면 나무가 말하는 게 우리 한국말로 들립니다. 미국 사람에게는 영어로 들리겠지요.

대우주에 드러나 있는 만물의 실체가 신神입니다.
저 흙덩어리, 돌덩어리가 단순한 흙덩이나 돌덩이가 아닙니다. 바위 속에도 전부 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수도를 하면 그게 다 보입니다. 공짜로 뵈는 거예요. 도 공부는 오로지 정성과 일심이 밑천입니다.

둘째, 사고와 재앙을 면한다
둘째, 태을주를 잘 읽으면 일체의 사고와 재앙을 면합니다. 이런 예는 비일비재한데,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의 조화 기운이 내 몸을 둘러싸기 때문에, 교통사고 같은 불행한 사고에도 크게 다치질 않습니다.
늘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청수 올리고 태을주 읽고, 걸어다니면서도, 운전하면서도, 정신 차리고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으면, 그 전날이나 며칠 전에 위험한 처지에 놓일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천지에서 미리 보여 줍니다.

셋째, 율려 도수로 조화를 체험한다
셋째,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습니다.
율려가 뭐냐하면, 본래 나와 천지가 생겨난 생명의 순수 근원, 도의 뿌리 자리인 순수 음양의 성신聖神을 말합니다.

천지와 인간 만물은 이 순수 음양의 조화 신성에 떠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를 닦거나 새로운 영성을 개발한다고 할 때, 이 율려의 조화 기운이 자꾸 몸에 와서 부딪힙니다.
자, 마무리짓는 시간이니 한번 크게 같이 읽어 봅시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넷째, 신의 가르침을 받는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천지에서 기운을 주고 깨달음을 열어 줍니다. 그리하여 신교神敎, 즉 신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 때부터 천지가 뭔가를 압니다. 하늘땅이 무엇인지, 그 때부터 진리의 기본을 아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살아 있는 나, 세상에 걸어 다니는 나, 대지 위에 발을 디디고 있는 내가 누구다! 인간이란 어떤 존재다!’라는 깨달음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열립니다. 인생 공부의 첫 발을 떼는 것입니다.

어디 대학교를 나오고 무슨 박사 학위를 받고, 지구촌을 안 다녀본 데가 없고 박람박식하다 할지라도, 인생 공부의 첫 출발과 끝은 하늘땅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늘땅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늘땅, 천지란 무엇인가?’
지금의 지구촌 문화에서는 이것을 몰라요. 전부 눈이 멀어서 하늘땅의 대 생명체의 실상을 못 본단 말입니다.

주문을 읽는 이유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인류의 영성을 일신하여 대개벽할 수 있는 여러 주문을 주셨습니다. ‘주문呪文’은 영어로 ‘만트라(mantra)’라고 합니다. 그것은 인도 말 ‘만(man)’과 ‘트라(tra)’에서 왔다고 하는데, 만트라란 ‘나와 자연이 조화되게 다리 놓아 주는 도구’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빨 주呪 자, 글월 문文 자를 써서 ‘주문’이라고 합니다. ‘생명의 근원을 빨아들이는, 생명의 신성을 빨아먹는 글’이란 뜻입니다. 주문을 ‘먹는 글’이라고 표현하니까 훨씬 현실적이죠? 주문이란 말 자체가 신의 열매를 빨아먹는다는 의미를 던져 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으로 불가의 선禪 공부는 고결하게 생각하고, 주문 읽는 건 좀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 인류 문화의 근원은 전부 주문입니다. 상징 언어, 신의 언어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깨달음의 근원을 상징하는 신의 소리를 언어로 형상화해서, 거기에 나의 생명 의식을 동화시켜 내가 그 우주의 신성과 하나 되고, 내가 우주의 신성을 직접 들여다보고 그 기운을 쓴단 말이에요.

알고 보면 불가의 참선도, 언어인 화두를 들고 하는 겁니다.
태을주 속에 천지 도의 근원과 열매가 다 들어 있습니다, 태을주 속에!

어떻게 읽는가
그러면 태을주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걸어다니면서 운전하면서 설거지하면서, 마음을 안으로 집중하여 잡념을 갖지 않고 읽으면 됩니다.

‘잡념雜念’을 영어로 ‘순수하지 않은 생각(impure mind)’이라고 합니다. 참 멋진 말입니다. 순수하지 않은 생각, 잡된 생각이 잡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문 읽을 때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눈을 지그시 감고서 마음을 내면으로 가져갑니다.
혹 간 기능이 나쁘거나 피곤해서 말하기조차 싫을 때는, 입을 다물고 마음으로 읽든지[念誦, 心誦], 또는 입술만 우물거리면서 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읽습니다[默誦].

그러다가 잡념이 생기면, 의식을 집중해서 소리내어 읽습니다. 생각이 하나로 뭉쳐져서 무아의 경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공부가 금시에 돼요. 매일 아침에 한 시간만 일심 정성으로 집중해 읽어도 일심 조화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는 후천 우주대학교 총장인 김경학金京學 성도가 상제님께 여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일심을 체험합니까?” 그러자 상제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돌을 물에 톡 던지면 쏘옥 들어가는데, 바로 그 마음으로 주문을 읽어라.” ‘내가 돌이 된다면, 내가 저 산이 된다면, 한 그루의 나무가 된다면’ 이런 마음을 지속하는 게 바로 도통의 경계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태을주 읽는 법은 철학적으로 어려운 게 아닙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누구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공부법이에요. 그러면서도 가장 큰 천지 조화의 열매를 따는 가을개벽기의 공부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오늘의 개벽 세상을 산다면 완전히 헛사는 겁니다. 특히 이 조선 땅에 태어난 한국사람으로 증산 상제님의 도법을 아직 모르고 있다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온 우리 삶의 목적이 뭡니까?
오직 가을맞이에 있어요. 천지의 가을 생명, 가을 인간이 되는 데에 있다 이겁니다!

본래 우주의 목적이란 봄개벽을 통해 생명을 토해내는 것, 인간 창조입니다.
그리하여 봄은 여름을 위해, 즉 생은 장을 위해 있고, 또 여름은 가을을 위해 있습니다. 그런데 가을의 변화는, 단순히 여름 다음에 오는 계절 변화가 아닙니다. 가을의 개벽 정신은 봄여름의 전 과정을 마무리짓는 의미로서 가을개벽입니다.

가을개벽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따라서 무슨 문자로, 지식으로 가늠하여 ‘나는 가을개벽을 안 믿는다.’고 한다면, 이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개벽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건 자연의 현상이며 진리의 물결입니다.

때문에 이 개벽철을 사는 우리 삶의 유일한 목적은, 선천 성자를 내려보내시고 지금의 하추교역기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선천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인류를 한 마음으로, 하나의 생활 문화권으로 조화, 통일해서 가을철의 지상선경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새 진리를 열어 주신,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상제님의 강세에 의해 꿈의 낙원, 신천 신지新天新地의 새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인간 현실 역사에서 이루는 것이 바로 상제님의 도, 증산도입니다!

닥쳐올 개벽을 체험하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증산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영국도장에서 온 변호사 크리스토퍼 신도가 이 근처에 있는 강연회장에서 이런 얘길 했어요. “저는 앞으로 오는 대개벽과 태을주 수행 공부에 매력을 갖고 증산도 신앙을 시작했습니다.” 하고 말입니다.

증산도 진리의 결론은 이 두 마디에 있습니다.
개벽을 체험합시다!
머지않아 인류가 어찌해 볼 수 없는 추살秋殺의 가을 천지의 변혁이 찾아옵니다. 이것이 이 천지 안에서 깨달은 모든 이들의 가르침의 결론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당신의 무궁한 조화 신권으로 구원의 활방인 의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나를 좇는다.”

이 상제님의 말씀 그대로, 오늘 이 자리에 앉으신 모든 이들이, 그리고 앞으로 진리 말씀을 듣게 될 모든 이들이 상제님과 삼생의 인연이 있어서 반드시 도의 열매를 풍성하게 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천하 만백성을 건지는 천지 가을철의 큰 일꾼으로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오늘 말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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