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와 간태합덕 | 艮兌合德(간태합덕)과 한미관계 [1]

팔괘와 간태합덕(艮兌合德)

 

팔괘가 뭐지? 무극에서 태극 음양 사상 팔괘로 이어지는 분화과정, 각괘의 암기법, 괘상의 원리를 꿀성대로 알려드립니다 ㅋ

 

https://youtu.be/c5Htk94b5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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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태합덕(艮兌合德)과 한미관계 

 

간태합덕이란 무엇일까?

 

『주역周易』에서 간괘(艮卦)는 사람으로 치면 소남(少男)이고, 태괘(兌卦)는 소녀(少女)이며, 소남과 소녀는 장래의 좋은 짝이 된다. 또 간괘(艮卦)는 식물로 말하면 열매이고 태괘(兌卦)는 꽃이다. 꽃과 열매는 인과의 관계에 있는데, 이러한 이치를 주역에서는 간태합덕(艮兌合德)이라고 한다. 艮과 兌의 덕이 合致한다는 뜻이다.

 

간(艮)은 계절로 치면 인류문명의 가을철이다. 즉 간도수(艮度數)는 선천문명이 열매 맺고 후천문명의 씨앗이 뿌려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한반도가 지구의 穴(혈) 즉 세계의 중심지란 뜻이기도 하다.

 

"우주만물이 도덕에서 시작되고 그침이 간괘(艮卦)보다 큼이 없다."


간(艮)은 물상(物象)으로서 산(山)을 가리키는데, 모순 속에서 진화 발전하며 선천(先天)을 상징하는 문왕팔괘에서는 간괘가 동북방(東北方)에 있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한반도는 산이 많은 동북방에 위치하고 있다.

  

후천의 정역팔괘에서 간(艮)은 정동(正東)으로 방위가 바뀌기 때문에, 정​서(正西)의 태괘(兌卦)와 함께 이른바 간태합덕(艮兌合德) 산택통기(山澤通氣)로서 십일일언(十一一言)을 용(用)하며, 미국(美國)과 후천(後天)의 중심축으로서 화려하게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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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부 선생의 정역팔괘를 보면 한국과 미국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역리학상으로 통상 간방은 한국, 태방은 미국이라고 하는데 한국과 미국이 서로 마주보며 간태합덕의 파트너 관계라는 것이 잘 나타나 있다.

 

이것처럼 '간태' 횡축은 '건곤'의 종축과 함께 세계의 중심을 이루는 양대 축이다. 이것은 앞으로 한국과 미국이 새로운 세기를 열어나갈 희망찬 두 주역임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종축은 體요, 횡축은 用이다. 따라서 간태의 축은 현실 용사에 있어서 가장 중심축이다.

 

지천태(천지정위)의 종축과 간태합덕의 횡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축인 지천태는 천지의 축인데 천지가 현실세계의 중심을 잡고 있으니 안정된 구도이다. 횡축의 간태는 현실세계를 이끌고 가는 축인데 이 간태의 축은 한국과 미국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21세기 인류의 미래 문명은 한국과 미국이 주도해 나가는 것이다.

 

팔공진인총담을 보면, "太女雖强 其於震男 不可不順從 乃其德夫 태녀(太女, 미국)가 비록 막강하다 하더라도 진남(震男, 한국)에게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는 그의 덕부이기 때문이다." 


한미관계는 이처럼 한국이 소녀인 미국에 대하여 '덕부德夫'인 관계라고 한다. 현재 미국이 세계 경찰 노릇을 하고는 있지만 한국에게는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소녀이고 한국은 미국의 덕부德夫이기 때문에 미국이 덕스런 오빠 한국의 포로가 되어서 꼼짝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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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왕팔괘도>

 

여기서 한국을 진남震男이라 한 것은 문왕팔괘를 보면 동쪽이 진방震方이다. 주역 설괘전에 보면 '제출호진帝出乎震'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帝出乎震'은 '帝'와 관련한 하늘 숭배문화, 天子문화, 제천문화 등이 震方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고대 한민족(동이족)이 인류 시원문명사를 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진방에서 '제출호진'의 사명을 완수한 한민족은 유랑을 떠나 간방으로 이주하였다(진변위간震變爲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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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간방을 찾아 옮긴 시기는 진시황과 위만 도적떼에게 떠밀려 남하했을 때부터다.

 

​그런데 우리 민족이 간방에 들어왔을 때 거기에 또 다른 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사명은 주역 설괘전에 '성언호간成言乎艮'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언호간'은 진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우리 민족은 현재 세계인류를 구원해야할 막중한 사명을 띠고 있다.

 

간태합덕의 도수는 한국이 부상하는 도수이며 후천에 가서 완전하게 실현되는 것이다.

 

한국은 과연 어떻게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구축하여 세계사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신교총화의 한 구절을 보면.

 

市眞理將明於天下 長男運更壯 而小女從之理. 自然的 後世必有垣姓 妄欲崇佛 同歸麗鑑

배달 신시의 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진장남 한국의 운이 다시 용솟음치며, 태소녀 미국이 순종하게 되는 이치가 있다.


신교총화에서처럼 한국의 운이 용솟음치는 날이 있다는데 그날은 언제일까?

 

그날은 미국이 한국에게 소녀처럼 순종하게 될 때이다. 이때는 간태합덕의 도수가 실현될 그 순간이다. 간태합덕이 실현되는 날은 과연....?

 

"21세기는 변화의 시대다.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면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변화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은 그만큼 유리하다. 그러나 변화를 쫓아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변화를 꾀하는 사람, 변화를 이끄는 사람만이 진정한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제프리 존스 (Jeffrey D. Jones)의 "나는 한국이 두렵다" 중에서-

"통일한국이 막대한 잠재력을 발휘해 단숨에 세계의 지도적인 국가로 등장할 것이다." -피터 드러커(경영학자)-

 

 

<간도수가 실현되는 상황에 대한 증산도 도전 성구 말씀>

 

永世花長乾坤位요 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세화장건곤위 대방일명간태궁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증산도 道典 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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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팔괘도>

 

 

▶ 한미동맹에 대한 민중의식은 보천교의 간태합덕에서 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Z3YqTF7wM&t=3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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