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학과 영성시대2. 우리에게 요구되는 전환이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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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우주적이며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열망되는 지금

 

..역사는 새로운 인식, 인식의 획기적인 전환이 절대 필요합니다.

 

더 이상 낡은 개념과 덮여진 신비의 문을 열어 인간인식과 사유의 지평을 활짝 개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반드시 현대문명의 주요 전제와 가치를 재점검.재검토해야 합니다. 그럼으로 해서 새로운 가치와 비젼의 출현을 예측 발견할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급간, 집단단, 민족간, 국가간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현대문명의 전환이라는 한 배를 탄 인류는 문명전환의 본질과 역사상을 다 함께 이야기하고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지금의 현대의 문명이란 어떠한 극치점. 한계점에 도달해 새롭게 열릴 것이란 것을 어떻게 전망할 수 있는 것인가?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책에서 카프라는 놀랍게도 '역경'에 담겨진 사상구조에 크게 의존합니다. 즉, 그것은 동양의 순환적이며 주기적인 변동에 기반한것이며 우주의 근본적인 리듬의 원형인 음양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프리초프 카프라는 원래물리학자입니다. 서양의 현대 물리학을 공부한 공학도로서 특이하게도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동양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물리학을 동양사상과 관련시키는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쓴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은 현대 물리학에 나타난 새로운 자연관을 바탕으로 동양철학과 현대과학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현대 과학 사상의 기반인 서구 근대의 기계론적이며 요소환원주의에 대한 비판과 극복으로서 생태주의, 전일적인 유기체 세계관이 그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현대 신과학 운동이라고 합니다. 

 

카프라는 이 책에서 궁극적으로 문명의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마치 한 시대를 풍미한 주류 사상과 문명의 중심에서 자신을 비판하며 새로운 물꼬를 찾기 위해 고뇌하는 순례자와 같단 생각을 합니다. 

 

그는 서양의 과학에서 출발하였으나 자신의 꿈의 완성을 서양이 아닌 동양에서 발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카프라는 현대문명 위기의 극복은 새로운 세계관의 내면화로부터 가능하며, 인류에게 지금 요구되는 것은 현대사회의 문화 전반에 걸친 인류문명의 근본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전하려 합니다.

 

- 글: 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