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사상체질별 한국의 대표 얼굴…"태양인 머리크고, 소음인 갸름"

작성자: 상생동이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04-24 21:54:18    조회: 315회    댓글: 0


사상체질별 한국의 대표 얼굴…"태양인 머리크고, 소음인 갸름"

 

김종열 한의학연 박사팀, 2900명 증례 분석 후 4체질 얼굴 합성

 

체질별 안면 특성 차이 실제 가깝게 판단할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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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대표 얼굴이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전국 23개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과 협력해 구축한 체질정보은행의 임상체질 정보 2900여 증례의 얼굴 사진 정보를 활용해 만든 사상체질별 대표 얼굴을 공개했다.

 

조선 후기 이제마 선생에 의해 사상체질의학이 선보인 이후 표준화 된 얼굴 이미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 얼굴은 안면·음성·체형·설문 등을 통해 선별된 사상체질별 전형적 얼굴들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김종열 한의학연 박사팀에 따르면 태음인은 얼굴이 넙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고 코 폭도 넓은 것이 주요 특징이다.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한 모양이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곡선형을 띈다. 또한 코 폭이 좁으며 코가 아래로 처진 편이다.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돌출됐으며 상하로 넓은 편이다.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이마가 넓으며, 인상이 강하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크다. 그동안 체질별 안면 특성을 구분하기 위해 주요 안면 특징들의 길이와 각도, 면적에 대한 차이를 수치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들이 진행돼 왔으나, 얼굴 형태로 묘사될 수 있도록 대표 얼굴 사진 이미지를 만든 것은 국내 연구진의 첫 작품이다. 아울러 기존 체질별 대표 얼굴은 주로 체질 특징 형상을 과장한 캐리커처 등을 통해 그려진데 반해서, 이번 대표 얼굴은 실제 사람의 사진들을 합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체질별 안면 특성의 차이를 실제에 가깝게 판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합성된 이미지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사진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체질별 대표 얼굴은 성별을 구분해 전 연령대와 45세 미만, 45세 이상으로 나누어 만들어 졌다. 이들 사진은 한의과 대학이나 한방병원, 한의원 등에서 교육용 및 실제 체질을 진단하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박사는 "이 대표 얼굴은 그동안 진행되어온 체질진단 툴 연구가 높은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의원마다 체질진단이 달라지는 문제가 이 진단 툴을 통해 해결될 것이며, 서양의학과의 융합연구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질별 대표 얼굴을 만드는데 활용된 체질진단 툴은 안면, 음성, 체형, 설문 등 4가지 객관화된 진단 방법을 통해 사상체질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베타버전 형태로 경희의료원 등 8개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한의사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체질 진단을 통해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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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대표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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