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과 보천교녹두꽃 드라마에 나오는 동학 주문

작성자: 상생동이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06-11 21:45:34    조회: 294회    댓글: 0

 

 

동학의 수행법 시천주 주문

 

동학 창도에는 수운 최제우 선생의 득도체험,신비체험이 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명 천상문답天上問答 사건, 천주님과의 문답 사건인데요 그 문답을 포덕문에서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不意四月 心寒身戰 疾不得執症 言不得難狀之際  

有何仙語 忽入耳中 驚起探問則  

曰勿懼勿恐 世人 謂我上帝 汝不知上帝耶  

두려워말고 겁내지마라 세상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나니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問其所然 曰余亦無功故 生汝世間 敎人此法 勿疑勿疑  

曰然則 西道以敎人乎 曰不然 吾有靈符  

其名 仙藥 其形 太極 又形 弓弓 受我此符  

濟人疾病 受我呪文 敎人爲我則 汝亦長生 布德天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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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수아주문受我呪文하야 교인위아敎人爲我하라’, 나의 주문을 받아서 나를 대신해서 천하창생을 가르치라

 

‘나의 주문을 받아라. 이 주문으로 이 지구촌 인류 문명의 역사를 바꾸어 놓아라. 진정한 새 세상이 시작됐다는 것을 온 천하에 알리라’는 것입니다. 

 

이 주문이 바로 유명한 동학 주문 시천주 주문입니다. 사실 이번에 드라마 녹두꽃으로 조금 알려졌지 그 이전에는 동학이 주문을 읽는 수행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열석 자 본 주문입니다.  

강령 주문 8자  ‘지기금지원위대강’ 을 합해서 3.7= 21자  주문입니다. 

혹은 불러서 입도하게 하고 혹은 명하여 포덕하게 하니, 

전하는 것이라고는 오직 스물한 자 뿐이었다. (도원기서)

 

조선의 고종도 동학에 대하서 알아보려고 선전관 정운귀를 보냈습니다. 정운귀가 동학에 대해서 정보를 고종에게 보고 하는 내용입니다.  

 

고종실록 1권, 고종 즉위년 12월 20일 임진 6번째기사 1863년 청 동치(同治) 2년 선전관 정운귀가 최제우와 동학에 대해 보고하다 

 

"대체로 그 도(道)를 배우기 시작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몸과 입을 깨끗이 하고서야 열세 글자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를 전수해 주고, 또 그 다음에 여덟 글자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를 전수해 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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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석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하리 (용담유사)

 

본주문 .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13자만 알아도 만권의 책이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지구촌 모든 서책을 통했다 할지라도 이 열석자를 모르면 진정한 지식도 깨달음도 아니다란 얘깁니다. 동학에서 시천주 주문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죠 

 

녹두꽃 드라마에서도 시천주 주문을 읽는 장면이 여러번 나옵니다. 

 

황룡촌 전투중 시천주 주문외는 백이강과 동학농민군 

주문을 읽어보지 않으면 동학을 알기 어렵습니다. 동학을 체험적으로 알수가 없고 동학을 바르게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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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주문受我呪文하야 교인위아敎人爲我하라’ (동경대전)

 

나의 주문을 받아라 할때 나는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그 동경대전 포덕문 앞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世人 謂我上帝 汝不知上帝耶 (세상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나니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나(我)는 상제(上帝) 입니다. 내 주문을 받아라 할때 나도 역시 상제입니다.  

我呪文 =上帝의 呪文입니다. 그런데 그 주문이 무엇인가요?  

바로 시천주 주문입니다.  侍天主(천주님을 모셔라)라는  주문.  

여기서 천주는 또 누구일까요? 上帝의 呪文이 시천주( 侍天主)이니 바로 천주는 상제인것입니다 

 

결론 내리겟습니다.

 

시천주 주문의 천주님은 바로 수운 최제우 앞에 나타난 상제님이다.

 

천주는 상제라는 겁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명확합니다. 그러나 지금 학계에서는 시천주 주문을 이렇게 해석하지 못합니다. 동학이 천도교가 되면서 1905년 손병희 선생이 인내천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인내천에서는 천주님의 주가 빠졌습니다. 인격적인 하느님인 천주님이 사라지고 결국 사람이 하느님이다.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본주의로 변질되고 만 것입니다. 왜곡되고 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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