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작성자: 상생동이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7-30 11:45:35    조회: 277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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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1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2 이 세상은 신명조화(神明造化)가 아니고서는 고쳐 낼 도리가 없느니라
3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4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5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道典 2:21)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1 예로부터 생이지지(生而知之)를 말하나 이는 그릇된 말이라.
2 천지의 조화로도 풍우(風雨)를 지으려면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3 정북창(鄭北窓) 같은 재주로도 ‘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하였느니라.

(道典 2:34) 

 

[2:34] 34:3 정북창(鄭北窓, 1506∼1549). 이름은 렴(=), 북창은 호. 조선 단학(丹學)의 비조(鼻祖). 충남 아산 설화산(雪華山)에 들어가 도를 통한 이후 유불선에 정통하였다. 복서(卜筮), 한어(漢語), 산수화에도 능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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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 [2:34]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입산삼일에 시지천하(始知天下)”한 사람이 정북창(鄭北窓 1506∼1549)이다. 헌데 정북창 조상이 그렇게 못돼먹었다. 남 음해하고 사람 많이 죽이고. 정북창은 충청남도 온양(아산) 사람이다. 
  
그런데 애경상문(哀慶喪問)이라는 게 있잖은가. 초상집이라든지 혼대사 집이라든지. 그런 애경상문이 생기면 제일 먼저 의관을 갖춰 입고 가서 앉았다. 그리고는 제일 늦게 나온다. 왜 그러느냐? 거기를 가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정북창의 아버지, 조상 험담을 한다. 정북창의 이름은 염(?)이다. 외자다. 그런데 그 같은 훌륭한 이가 가서 떡 하니 정좌하고 앉았으니 그 앞에서 그 부모의 험담을 못 하잖는가. 그러니까 자기 아버지 욕 안 먹이려고 먼저 가서 앉아서 사람들의 입을 막는 것이다. 정북창이 한평생을 그러다 말아 버렸다. 
  
악척가 집안에서도 그런 자손이 나오는 수도 있다. 
  
헌데 이번에는 다 좋은 씨알들만 추리는 것이다. 
  
그러니 여기 앉았는 사람들은 12만9천6백년 만에 가장 선택된 사람들이다. 

- 안운산 태종도사님 도훈 (도기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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